'더 퍼스트 슬램덩크'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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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명작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첫 100만 영화인 '아바타 : 물의 길'에 이어서 놀라운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100만 관객 돌파

17일 영화진흥회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후 2시 40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00만명을1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슬램덩크 신드롬'을 이어나갔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앞으로 더욱 많은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줄거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명작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의 산왕전 경기를 주제로 주인공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하였습니다. 송태섭의 과거사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다른 북산 멤버들의 과거까지 전부 회상으로 보여주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원작 만화가 우리나라에서도 워낙 인기가 많았었기에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도 원작과 같은 한국어 이름과 명칭이 대부분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