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오웬) 90Min에 따르면 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의 국가대표 동료인 김민재를 프리미어리그로 데려오지 못한 것이 '잘못(wrong)'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 A 리그 테이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역시 디에고 아르만도 마르도나 스타디움에서 놀라운 활약을 계속하고 있고, 그의 격렬한 가속을 볼 때마다 '크바라도나'라고 불리고 있는 와중에, 그의 여름 계약 동료인 김민재의 영향력 역시 조용히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나폴리 서포터들이 이번 여름 오랜 기간 활약했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매각하는 것을 매우 환영하지는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공평할 것입니다. 하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리그 1위 수비 라인의 중심에 서있는 김민재의 엄청난 폼은 그의 구겨진 표정을 미소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1600만 파운드의 가격으로 페네르바체에서 온 김민재는 세리에 A 전체에서 가장 견고한 벽 센터백(rock-solid centre-back) 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터 밀란 레전드 베페 베르고미는 "우리는 쿨리발리가 떠난 후 김민재에 대해 의심했지만, 김민재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습니다." 고 말했다. "아마도 빌드업할 때는 쿨리발리보다 덜 강할 것이지만, 수비적으로는 더욱 조심스럽게 플레이합니다. 이것은 수비수로서 아주 중요합니다."
이제 토트넘 핫스퍼는 김민재를 영입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토트넘의 고위급이 2020년에 베이징 궈안에서 김민재를 데려오고자 했다면 16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90Min에서 말하기를 손흥민은 클럽에서 그의 국가대표 동료 김민재에 대하여 물을 때 그를 엄청나게 찬양하였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이 주장한 바에 따르면 유럽에서 검증되지 않은 선수에게 1000만 파운드 이상을 금액을 쓰는 것을 꺼렸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내부적으로 그 결정이 '잘못된(wrong)' 결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페네르바체 알리 콕 회장은 몇 달 전에 "과거 조세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이 김민재를 원했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1400만 유로를 지불하기를 꺼려했습니다."
흥미롭게도 3년 전 에버튼도 같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에버튼 역시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에게 1000만 유로의 금액을 쓰는 것에 유보적이었습니다.
"3년 전 에버튼에서 김민재를 추적하였습니다." 전 에버튼 스카우터 카를로 자코무지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김민재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가졌으나, 김민재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옮기는 것은 너무 큰 도약처럼 보였습니다."
"이제 터키에서 경험을 쌓았으니 김민재는 세리에 A에 갈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터키 리그는 꽤 거칠고 경쟁적이기 때문입니다."
▶ 의역, 오역 있습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모로코 첫 8강, 무적함대 스페인 격침 토너먼트 첫 '자이언트 킬링' (0) | 2022.12.07 |
|---|---|
| [오피셜] 손흥민 2022 발롱도르 11위,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0) | 2022.10.18 |
| 마이클 오언, "거대한(massive) 빅클럽이라면 손흥민을 데려가려 할 것" (0) | 2022.10.13 |
| '나폴리의 바위' 伊전문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김민재 (0) | 2022.10.12 |
|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적인 수비수로... 김민재 파워랭킹 7위 등극! (0) | 2022.1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