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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대구 카페] 대구 팔공산 핫한 한옥 카페 '브리니(BRINY) 팔공'

by timetoboot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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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기 좋은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팔공산에 핫한 카페들이 많기도 해서 자주 가게 되네요. 핫한 카페들 중에서도 한옥 카페로 유명한 '브리니(BRINY) 팔공'을 방문했답니다!
참고로 브리니(BRINY)는 이태리어로 넓은 바다 '대양'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직영 로스팅 공장을 운영해서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와 페스츄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주소 : 대구 동구 팔공로 206길 4 (백안동 53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 인스타그램 briny_palgong

주소 찍고 차타고 가시면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고 북적여서 주차할 곳이 없으실 수도 있어요!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아래쪽에 공원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대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다행히 주차공간이 넉넉했어요. 무사히 안전하게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왔어요!

 

한옥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그런지 포토스폿이 넘쳐났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저희도 몇 장 찍고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하러 안으로 들어왔답니다.

 

ⓒ 네이버


시그니처 메뉴인 브리니페너와 오렌지비앙코가 먹고 싶긴 했는데 최근 목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고민하다가 따뜻한 라떼제주레몬차를 주문했답니다. 커피도 디카페인으로 고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금빵이 유명해서 먹고 싶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매진되어서 크로플로 대신 주문했답니다.


내부는 ㄷ자로 되어있고 하늘이 뻥 뚫려 있어서 개방감이 최고였어요! 내부와 연결되어서 마루처럼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의자와 테이블도 있었어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자리 고르시면 될 것 같더라고요.

ⓒ 인스타그램 briny_palgong

메뉴들이 가격이 좀 있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라떼도 우유맛이 많이 안 났고 레몬차도 상큼하고 따뜻했답니다. 하늘이 보이는 자리에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음료 한 잔 하니 아주 제대로 힐링이 되었답니다.

 

ⓒ 인스타그램 briny_palgong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왔는데, 조명 빛이 들어온 야경 모습도 역시 예쁘더라고요!
저녁 먹고 밤에 와도 너무 예쁠 것 같았어요. 역시 한옥은 낮이든 밤이든 한옥만의 멋과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한국적인 인테리어와 팔공산 산자락에서 바람 솔솔 부는 야외 공간에서 커피와 디저트 먹으면서 느긋하고 편안하게 얘기 나누고 싶으시다면, 이곳 '브리니(BRINY) 팔공' 꼭 방문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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