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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오넬 메시, 훈련 불참...결승전 출전 불가? or 연막작전?

by timetoboot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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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sports.com

 

■ 리오넬 메시, 결승전 앞두고 공개 훈련 불참

리오넬 메시(36세, 파리 생제르망)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햄스트링 불편을 호소하여 공개 훈련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더 선, 메트로 등에 따르면 메시가 아르헨티나의 공식 공개 훈련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 메시, 햄스트링 부상 우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공식적으로 메시의 컨디션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이 이유일 거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난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에서 메시가 햄스트링 쪽이 불편한 듯 자주 부여잡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쳤기 때문입니다.

 

■ 라스트 댄스 빨간불? or 연막작전?

이 날 아르헨티나의 공개 훈련에는 주전조 6명이 불참했는데, 메시가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자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자 '라스트 댄스'인 월드컵 결승전 출전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이렇다 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는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연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큰 문제 없을시 예정대로 출전할 듯

하지만 큰 문제가 없는 한 메시는 프랑스와의 결승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매체 90min은 "아르헨티나 의료진이 월드컵 기간 메시의 몸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왔다"며 "메시의 결승 출전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는 없을 듯"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메시가 출전하여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면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19일 0시 프랑스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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