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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핑크, 코첼라 헤드라이너 확정...K팝 최초

by timetoboot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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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에 출연한다고 코첼라에서 밝혔습니다. 블랙핑크는 4월 15일과 4월 22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코첼라 헤드라이너는 'K팝 최초'

2019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블랙핑크는 K팝 출신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블랙핑크는 서브라이너로 공연했었지만, 올해 2023년 코첼라에서는 당당히 '헤드라이너'로 출연하게 되면서 비요크, 레이디 가가,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에 이어서 행사에서 6번째 헤드라이너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헤드라이너는 페스티벌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무대입니다. 블랙핑크와 함께하는 헤드라이너로는 배드 버니와 프랭크 오션 등이 있습니다.

블랙핑크
ⓒ 트위터

 

코첼라란?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은 1999년부터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로써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됩니다.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코첼라 페스티벌은 엄청난 크기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축제로써, 블랙핑크의 참가뿐만 아니라 과거 에픽하이, 혁오, 빅뱅 등이 참여하면서 국내에서는 북미 지역 음악 페스티벌 중 인기가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지만, 2022년부터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투애니원이 6년 4개월 만에 완전체 무대를 가졌고, 에스파 역시 기획공연의 하나로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습니다. 올해는 4월 14일~16일, 4월 21일~23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코첼라 헤드라이너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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