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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은퇴를 미룬 리오넬 메시
200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월드컵 트로피를 가슴에 품은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 더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본인의 사상 첫 월드컵 트로피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역대급 축구선수로 불리던 리오넬 메시였지만 단 한 가지 없었던 트로피가 바로 월드컵 트로피였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5회 월드컵 트로피에 도전한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 한을 풀게 되었습니다.
■ "신이 내게 월드컵 주실것 알았다."
이러한 활약으로 카타르 월드컵 최우수 선수인 골든볼까지 수상한 리오넬 메시는 본인의 은퇴가 아직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신이 내게 월드컵을 주실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될 것 같았습니다. 이젠 즐길 때입니다. 이 트로피를 보세요, 아름답습니다."라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 "세계 챔피언으로 뛰는 경험 계속할 것"
이어 메시는 "이 트로피는 내가 평생 원했던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결국 해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전하면서 대표팀 은퇴를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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