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민재, 황인범 월드컵 16강 주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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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출연하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 유퀴즈 출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대표팀 선수 김민재 선수와 황인범 선수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게스트로 출연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 비하인드, 16강 진출 당시 이야기, 닮은꼴 이야기, 손흥민 선수를 호통친 이야기 등등 흥미로운 썰들을 재밌게 풀었습니다.

 

■ 카타르 월드컵 등 비하인드 이야기 풀어

특히 김민재는 경기 중 주심에게 항의하느라 자리를 못잡는 손흥민 선수에게 "빨리 가라고!"라고 주장을 호통쳤던 썰을 풀며, "그때 우리의 골킥 상황이었는데, 손흥민이 심판에게 계속 항의하고 있더라. 공을 보고 집중해야 하는 순간인데" 라며 당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그 장면을 보고 싸가지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하며 위트 있게 넘어갔습니다. 포르투갈전 승리 후 우루과이의 경기결과를 기다리는 순간의 비하인드도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이게 휴대폰마다 속도가 다르더라. 그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랬다." 라고 했으며, 황인범은 "거짓말이 아니라 내가 살면서 느꼈던 8분 중 가장 긴 8분이었다."라며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