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월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3년에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폴리 매거진 Il Mattino에 따르면 에릭 텐하흐의 맨유는 매주 성장하고 있는 이 25살 수비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김민재의 나폴리 계약 조항에서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외 클럽과 5000만 유로(4400만 파운드)에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재는 나폴리로 이적한 후 최근 몇 주 동안 엄청난 상승세를 누렸고, 페네르바체에서 온 김민재는 나폴리가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면서 이번 시즌 클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급부상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여름 많은 클럽들과 광범위하게 연결되었으며, FootballNews24에 따르면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위한 거래에 동의를 했지만 결국에는 무산되었고, 이에 나폴리가 페네르바체에서 한국의 스타를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여름에 김민재를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자 할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를 넘어서 그들의 수비 옵션을 향상시키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해리 매과이어는 이미 텐하흐의 베스트 일레븐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영입하게 된다면 이는 토트넘이 지난여름 이 25세의 선수의 영입에 얼마나 가까웠는지 생각한다면 쓰라린 타격이 될 것이지만, 맨유는 공격진 영입에 이어 추가로 이 나폴리 스타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훌륭한 결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몇 년 동안 김민재를 쫓아다녔고, 스퍼스가 이번 여름 김민재를 놓친 것은 안토니오 콘테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센터백이 이탈리아로 이적한 이후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쳤는지 보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이 센터백을 잉글랜드로 데러 온다면 토트넘에게 더 큰 고통이 될 것입니다.
결국 김민재를 영입하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훌륭한 결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로 매우 가까워지게 된다면 라이벌팀이 수비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은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에게는 고통스러운 광경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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