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나폴리의 '괴물' 김민재가 한 축구전문 사이트에서 선정한 유럽 무대 파워랭킹 7위에 올랐습니다. 매주 파워랭킹을 선정해 10위까지의 순위를 선정하는 '바바리안 풋볼"은 10월 6일 자로 각 나라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토대로 이번 주 최고의 활약을 한 파워랭킹 10인을 소개하였는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김민재는 당당히 7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바바리안 풋볼'은 "김민재는 또 한번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토리노를 상대로는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였으며, 백라인을 리딩 하며 수비를 총괄한 그는 나폴리 수비의 핵심이었다. " 라며 토리노전 김민재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약스를 상대로는 클린 시트에 실패했지만, 이후 실점을 틀어막으며 센터백 파트너 라흐마니와 김민재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라고하며 김민재의 챔피언스리그 아약스전을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진정한 리더이자 템포 세터로 보인다. 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넣을 수 있다면 잘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 같은 수비 기술을 가진 선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길 바라진 않을 것"이라고 김민재를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바바리안 풋볼이 선정한 이번주 파워랭킹 최종 순위입니다.
1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2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3위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4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5위 리오넬 메시(PSG)
6위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7위 김민재(나폴리)
8위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9위 네이마르(PSG)
10위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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