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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 MVP 이청용,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위촉

by timetoboot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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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 세이브더칠드런 이청용 선수 아너스클럽에 위촉

하나원큐 2022 K리그 MVP 울산 현대 이청용 선수가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위촉되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일 아너스클럽 후원자 연찬회에서 이청용 선수와 아너스클럽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달했습니다. 하나원큐 2022 K리그 MVP 이청용 선수는 울산 현대의 주장으로서 올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에 3,000만 원 기부한 이청용

이청용 선수는 올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은 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여 아너스클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0년 5월부터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너스클럽은 3,000만 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3년 이내 후원을 약정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총 75명의 후원자가 가입했으며, 누적 약 44억 원으로 아동에 대한 후원을 지원해왔습니다.

 

 

■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선한 영향력 확산시킬 것"

이청용은 "딸을 키우면서 더더욱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선수로서 잦은 부상을 겪었기에 아프거나 다쳐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더욱 신경이 쓰였습니다."라며, "축구 선수가 꿈이었던 한 아동이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을 통해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아이를 구하면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세이브더칠드런 처럼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신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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