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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피셜] 벤제마,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 선언

by timetoboot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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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인스타그램 은퇴

■ 벤제마, SNS 계정에서 대표팀 은퇴 밝혀

벤제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프랑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노력과 실수가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나는 내 이야기를 써왔으며, 우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라고 게시글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자신의 은퇴를 밝혔습니다.

 

 

■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던 벤제마

유럽에서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은 벤제마지만, 유독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2010년 월드컵에서는 대표팀에 탈락하였으며, 2014년 월드컵에 데뷔하며 3골을 넣었지만 대표팀은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2015년부터 팀 동료 발부에나를 성적인 동영상으로 협박한 죄로 대표팀을 떠나 있었고 2018년 프랑스 대표팀의 우승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 카타르 월드컵 출전가능해 보였으나 결국 불참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데샹 감독의 부름을 받고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대회 직전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을 이탈했습니다. 하지만 명단에는 포함되어 있었기에 회복하여 16강 이후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논란 끝에 결국 결승전까지 합류하지 않은 벤제마는 대회 직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대표팀 은퇴를 밝혔습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는 벤제마를 시작으로 지루, 요리스, 캉테 등의 30대 선수들이 은퇴할 것으로 예상하며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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