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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39

cover 모로코 첫 8강, 무적함대 스페인 격침 토너먼트 첫 '자이언트 킬링' 모로코가 토너먼트 첫 자이언트 킬링을 달성했습니다. 그 상대는 바로 전통의 강호 '무적함대' 스페인! 모로코는 12월 7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무너뜨리고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초반 스페인이 점유율을 높여나갔습니다. 하지만 모로코의 전방 압박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전반 24분 야신 부누와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가비와 페란 토레스가 연속 슈팅을 날렸지만, 야신 부누의 선방으로 공을 크로스바를 맞고 벗어났습니다. 부심은 페란 토레스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습니다. 전반 25분 절묘한 패스를 연결받은 마르코 아센시오가 전매특허인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옆그.. 2022. 12. 7.
cover [오피셜] 손흥민 2022 발롱도르 11위,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아시아 축구 역사에 새롭게 이름을 남겼습니다. 10월 18일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인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21-22 시즌 활약상을 바탕으로 선정된 이번 발롱도르 순위에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골든 부츠를 수상한 활약을 인정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9 발롱도르 순위에서 최종 22위에 올랐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인 22위를 넘어서 11위라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10위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9위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8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7위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 2022. 10. 18.
cover 토트넘, "김민재를 영입하지 못한 것은 잘못(wrong)" (대니 오웬) 90Min에 따르면 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의 국가대표 동료인 김민재를 프리미어리그로 데려오지 못한 것이 '잘못(wrong)'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 A 리그 테이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역시 디에고 아르만도 마르도나 스타디움에서 놀라운 활약을 계속하고 있고, 그의 격렬한 가속을 볼 때마다 '크바라도나'라고 불리고 있는 와중에, 그의 여름 계약 동료인 김민재의 영향력 역시 조용히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나폴리 서포터들이 이번 여름 오랜 기간 활약했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매각하는 것을 매우 환영하지는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공평할 것입니다. 하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리그 1위 수비 라인의 중심에 서있는 김민재의 엄청난 폼은 그의 구겨진 표정을 미소.. 2022. 10. 18.
cover 마이클 오언, "거대한(massive) 빅클럽이라면 손흥민을 데려가려 할 것" -마이클 오언은 손흥민이 유럽의 어떤 거대한(massive) 빅클럽에서 데려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3:2로 꺾었고, 손흥민은 멀티골을 넣었습니다. -알리 맥코이스트는 공격진의 플레이를 칭찬했고, 손흥민을 토트넘 레전드와 비교했습니다. -토트넘은 이 날의 승리로 마르세유보다 승점 1점 앞서게 되어 챔피언스리그 조 1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클 오언은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3:2로 꺾은 후, 폼을 되찾기 시작한 손흥민을 어떤 거대한(huge) 빅클럽이라도 그를 데려가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시즌 초 저조한 퍼포먼스와 골부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오언은 어느 빅클럽이 토트넘 선수를 데려오고자 한다면 그것은 .. 2022. 10. 13.